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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스

테라스me

by 도시도시 2018. 5. 23.

아름답다...

라는 말이 맴도는 하늘이다

아니 사실은 매일 아침 나와 산책하는

나의 이 작은 테라스의 생명들에게 하는 찬사일 것이다.

아니 더 솔직히 고백하자면

이 편안한 휴식에 대한 찬사 일 것이다.

근사한 여행지나 화려한 인맥들과의 떠남이 아니어도

내 발끝은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한껏 즐길 수 있는

이 시간에 대한 찬사였다.

우리집 빌라 이름이 "테라스아스트레" 인데

아스트레가 무엇인지 몰랐었다.

프랑스에 유학중인 한 친구의 친구가 프랑스 소설속 여 주인공 이란다

오늘 나는 "테라스미"라는 이름을 붙여 본다

테라스 me

 

 

감사한 하루

 

 

 

 

 

용인센텀스카이

로얄층전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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